서울 서초구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전경./백석대학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전경./백석대학교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기독교전문대학원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옵토메트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옵토메트리학 전공' 석ㆍ박사과정을 개설하고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 증가로 시력보호와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옵토메트리학 전공에서는 안경광학을 포함한 시(視)과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시기능 이상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검안학을 수학하게 된다.

옵토메트리학 김효진 전공지도교수는 "1983년 안경광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한 후 40년 만에 검안학의 전문성을 포괄할 수 있는 옵토메트리학이라는 명칭 변경만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며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옵토메트리 교육과정으로 최신 옵토메트리 이론 및 실무를 습득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대학원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우편과 유웨이어플라이를 이용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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