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찬회는 모범경로당 45개 소에 대한 선정서 수여와 노인복지기여자 16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노인지도자 역할'을 주제로 중앙대 김기영 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회원 수와 보조금 관리실태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모범경로당 45개 소는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함께 내년 경로당 운영비 60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상희 지회장은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노인 지도자들의 지위와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노인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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