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9일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가 9일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가 9일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안시의회 등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총 3천100㎏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민'인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노사'인 천안시 공무원이 합작해 온기와 정성이 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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