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은 긴급신고 전화번호 '119'에서 유래되었으며,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1991년 소방법 개정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신한철 도의원, 이권재·이환복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미수 소방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소방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및 묵념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경진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재난현장을 누비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 및 소방활동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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