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각 특강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이번 교육연수는 진천 관내 초·중·고교 교육복지관련 업무담당자 29명과 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협의회 4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기회를 탐색하고 업무 담당자 간 상호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한 담당자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특색에 맞는 이름의 의미와 도장의 유래 등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체험으로 자신을 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의 정서적 피로감 해소 및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복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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