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200kg 담가 21개 가정에 배달

충북교육청 사람나눔 봉사단이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고 활짝 웃고 있다. 이 김장김치는 21개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사람나눔 봉사단이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고 활짝 웃고 있다. 이 김장김치는 21개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 사랑나눔 봉사단(이하 충사단)이 지난 11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담은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15여명의 나눔지기 봉사단은 배추김치 200kg을 담가 '온기넘치는 우리집' 사업으로 21개 가정에 배달할 계획이다.

한편 충사단은 매월 2번째 토요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노인 및 중장년층에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건강나눔 삼계탕을, 가을에는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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