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건강 걷기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참여자 단체 기념사진
'올바른 건강 걷기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참여자 단체 기념사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지난 9일과 12일에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올바른 건강 걷기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올바른 건강 걷기동아리'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걷기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 측정을 시작으로 올바른 걷기 이론강의, 야외 실습, 노르딕워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적인 걷기보다 운동량이 많으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은 '노르딕워킹' 체험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우 체육진흥과장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걷기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범시민 걷기대회를 4회 개최하는 등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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