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직원
호서대 직원 "산불예방 캠페인" 단체 사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일 충남 아산 태화산 자락 '호서대 둘레길 직원 가을산행'에서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호서대 둘레길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했으며,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호서대 둘레길'은 아산캠퍼스 정문에서 시작해 학술정보관, 회룡천 오솔길, 나래호, 소류지, 생활관, 임도를 지나 학생창업보육센터, 세심호, 운동장, 세출호, 정문으로 이어지는 5.3km 구간이다.

산행 후 체육관에 모여 훌라후프 통과하기, 꼬리잡기, 경품 추첨 등의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입사 이후 직원산행에 처음으로 참여한 대학혁신팀 이주연 선생은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이 가을산행 안전수칙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호서대 둘레길이 호서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사랑받는 힐링 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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