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을 담가 전달하고 있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을 담가 전달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지역에서 김장철을 맞아 온정 담긴 김장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수자, 안창숙)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김장 김치 60박스를 담가 지역의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36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충주시 신니면 자유총연맹(박철동 분회장)도 13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 간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배추 200포기를 직접 절이고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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