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암예술상 이정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 부회장 수상
충북도 문화예술공로상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우수예술인상 총 21명 수상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 20분 충주시 호텔 더 베이스에서 제35회 충북예술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1개 시·군 예술인 및 예총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예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제1부 행사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문화예술발전 공로상 및 21명의 우수예술인상, 제2회 동암예술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동암 김종수 선생 후원으로 수여되는 제2회 동암예술상은 이정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 부회장이 선정돼 창작지원금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이 '초인류 문화매력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예총의 비전'이라는 주제발표로 충북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충북예총 예술인들의 축하의 장도 마련된다.

문길곤
문길곤

 

최서인
최서인
이효진
이효진
이정임
이정임

이날 충청북도 문화예술 공로상에는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이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예총 공로상에는 이효진 충주예총 사무차장, 최서인 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 등 2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이어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예술인, 영화, 음악 10개 분야와 우수예술인상에는 충북건축가협회 표상민 사무국장을 비롯해 21명의 예술인이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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