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통한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로 네트워크 형성"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역량강화 워크숍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역량강화 워크숍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지난10일까지 이틀간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2023년 대전?광주 SW기업 역량강화 워크샵'을 열고, 역량 강화 교육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샵은 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 3개사 등 총 12개사가 참석, 대전 광주지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입장에서의 ChatGPT활용방안과 사업계획에 활용 할 수 있는 실습교육 등 KDRSE 공성호 대표의 강연과,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송경숙 국장의 근로자 건강관리방안을 위한 근로자 마음 안정화를 위한 심리교육 등 관련기술과 ESG경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SW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의 ICT?SW산업 현황과 육성과제 도출을 위해 매년진흥원에서 수립하고 있는 대전 ICT/SW산업 진흥계획에 대한 중간발표를 통해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공유 및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 6월 여수에서 개최했던 1차 워크숍에 이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2차 워크숍을 통해 대전 ?광주 두 지역의 SW기업과 진흥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기업의 성장과 성과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있는 맞춤지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대전 ?광주 두 지역 기업과 진흥기관간 협력의 기회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유연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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