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징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3~14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3~14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3~14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5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송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나눔 행사를 갖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드린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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