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야제 시작, 17일까지 1천400여명 자리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회원사 40여개사 참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대 행사인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이 개최된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0회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교류·협업을 장려하기 위한 국내 최대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영 중기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기업대표 등 약 1천400여명 참여한다.

행사는 '지역중심 민간주도 협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역 중소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역 협업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17일 양일간 ▷개막식 ▷전시행사 ▷비니지스 상담회 ▷정책교류 세미나 ▷협업포럼 ▷자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16일 개막식에서는 ▷개방형혁신 ▷기술융합 분야 포상이 진행된다. 정부포함 15점을 포함해 총 5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에서는 회원사 4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지역 13개, 해외 3개 연합회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 연합회 예하 282개 융합회, 7천4개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연간 3천742건 기업 간 융합 및 교류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7개 융합회 3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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