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내지역에서 생산된 배추와 무 등 우리 농산물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는 강내면 37개 경로당에 각 20kg 2박스씩 전달됐다.
또한 강내농협 청년부(회장 김청회)는 직접 재배해 정성껏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7개 영농회에 10kg씩 전해 추워지는 겨울 따듯함을 더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매년 겨울이 시작되면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을 비롯한 청년부 회원들과 함께 상호 협력해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으로 나누고 있다"며 "강내농협 육성 모임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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