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대학교 브랜드 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충남대가 충청권 1위, 청주대가 충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9일부터 한달간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억7천379만825개를 분석한 결과 충남대가 충청권 1위, 전국 10위를 기록했고 청주대가 충북에서 1위, 전국에서 35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대는 참여지수 54만1천864점, 미디어지수 64만6천13점, 소통지수 34만6천969점, 커뮤니티지수 149만9천64점을 획득새 브랜드평판지수는 303만3천910점으로 충청권에서 가장 높았다.

청주대는 참여지수 33만2천787점, 미디어지수 30만3천689점, 소통지수 17만3천453점, 커뮤니티지수 88만9천711점을 획득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169만9천640점으로 충북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 6월 대학교 브랜드 평판 순위 62위에서 두 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100위까지 순위를 매긴 대학교 브랜드 중 충청권에서는 10위에 충남대, 19위 백석대, 28위 선문대, 34위 대전대, 35위 청주대, 40위 순천향대, 42위 충북대, 45위 공주대, 49위 중부대, 55위 한국기술교육대, 60위 호서대, 66위 우송대, 67위 남서울대, 71위 한남대, 73위 서원대, 80위 목원대, 82위 나사렛대, 90위 건양대, 94위 배재대, 96위 한국교통대, 97위 세명대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