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율(-48kg 이하급·3년) 개인전 금·이창아 여중부(-63kg 이하급·2년) 개인전

음성 무극중(교장 신명남)유도부 이한율(3년)·이창아(2년)선수가 지난 7~9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대회'에서 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무극중(교장 신명남)유도부 이한율(3년)·이창아(2년)선수가 지난 7~9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대회'에서 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무극중(교장 신명남)유도부가 지난 7~9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한율(3년) 선수는 남중부 -48kg이하급 결승전에서 김유찬(부평서중) 선수를 안뒤축 감아치기 절반 2개의 기술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 경기 한판승이라는 경이로운 실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이창아(2년) 선수도 -63kg 이하급 결승전에서 곽유주(플라이유도센터) 선수를 허벅다리 절반과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창아 선수는 올해 3관왕을 거둔 가운데 아직 2학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물론,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박성호 무극중 유도 지도자는 "신명남 교장선생님을 비롯 무극중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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