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플릇·치어리더 축하공연 등 흥겨운 시간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돼새기는 날로 '농민은 흙에서 나고, 흙을 벗 삼아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96년 5월 30일 권농의 날을 폐지하고 11월 11일을 '농어민의 날'로 공식 제정됐다가 지난 1996년 해양수산부 신설에 따라 '농업인의 날'로 변경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의 '팬플릇',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는 치어리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과 우수농업단체, 농업대상 시상식, 나눔을 의미하는 떡 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행사장에서 "뜻깊은 날을 맞이한 농업인 여러분을 축하하며 남은 민선 8기 동안 혁신성장 농업도시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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