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안시 문성동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새천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천안시
15일 천안시 문성동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새천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문성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김수호, 부녀회장 이경숙)와 새천안로터리클럽(회장 김영목)이 15일 '사랑 愛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새천안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절이고 담근 김치 350포기를 문성동 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경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담가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식탁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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