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조성빈 빈블푸드컴퍼니 대표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15일 조성빈 빈블푸드컴퍼니 대표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빈블푸드컴퍼니(대표 조성빈)는 15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 800세트(1천5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소고기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빈 대표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낼 이웃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소고기를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빈블푸드컴퍼니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분들이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블푸드컴퍼니는 2013년 천안불당동 기린the매운갈비찜 브랜드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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