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16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충주에서 생산 수확한 후지품종 충주사과 특별판촉행사를 연다.

특별판촉행사는 16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지원금 전달식 이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충주시와 홈플러스가 후원해 일반판매가 1만5천900원에서 무려 4천 원이나 할인된 1만1천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특별판촉행사를 위해 깨끗이 씻어나온 충주사과 2만5천 봉을 준비했으며, 행사는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질 좋은 충주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해 충주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충주에서 생산한 충주사과는 충주의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C, B, E가 풍부해 고품질 우수한 사과로 전 국민에게 영양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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