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 지자체는 2022년도 수계관리기금 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충북 청주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이며,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환경기초시설설치·환경기초시설운영·수질보전활동지원·오염총량관리사업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집행률, 시설물 운영, 효율성 제고, 성과목표 달성 등으로 충북 옥천군, 영동군, 전북 진안군이 선정됐다.
사업별 우수기관은 시상금, 환경부장관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천기석 옥천군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금강수계의 수질 보전에 더욱 노력해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환경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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