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정치권에서도 수험생 응원·격려 세례를 보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7시25분 청주 신흥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응원 나온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청운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은 인내와 도전을 배웠기에 이미 이룬 것이나 다름 없다. 자녀들의 뒤를 묵묵히 헌신적으로 지켜주신 학부모 여러분께서도 참으로 수고 많으셨다"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정우택 국민의힘 국회의원(청주상당)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노력한만큼 값진 결과 얻으시길 기원한다. 수험생 파이팅"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