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0호,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최초 입주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음성맹동·음성읍내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모집 한다.
1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 244-3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음성맹동 행복주택 294호와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613-12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음성읍내 행복주택 56호 미임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고는 기존 입주자모집 이후 해약 및 미계약된 세대들을 추가 모집하는 공고다.
음성맹동 행복주택은 올해 11월 30일 최초 입주를 음성읍내 행복주택은 내년 1월 31일 최초 입주를 앞두고 있어 쾌적한 새집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맹동 행복주택은 중부고속도로 진천IC,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 IC 및 21번 국도와 533번 지방도가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맹동초등학교, 파출소 및 음성맹동일반산업단지는 물론 충북혁신도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양호한 주거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음성읍내 행복주택 인근에는 음성군청, 은행,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인프라와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수봉초등학교 등 안심 학군이 조성돼 있다.
또한 음성천, 설성공원, 수정산 등 쾌적한 녹지환경, 음성농공단지를 비롯한 관내 산업 단지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하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 (또는 무주택자)으로 만65세 이상 고령자, 신혼부부·호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다.
12월 4일 부터 6일까지 LH청약플러스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자에 한해 공고문의 현장접수처에서 12월 4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신청자격 및 일정, 임대조건 등은 LH청약플러스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대표번호(1600-1004, 1670-천3)로 문의해 상담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