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23 아산-천안 교류전에서 임도훈 아산시 체육회장과 임원들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파이티을 외치고 잇다.
생활체육 2023 아산-천안 교류전에서 임도훈 아산시 체육회장과 임원들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파이티을 외치고 잇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와 천안시 간의 생활체육 교류전이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체육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생활 체육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게 지난 17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했다.

특히 양 도시간은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서로서로 따뜻한 온기와 미소를 나누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승패를 떠나 열띤 경기를 펼쳐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교류전에는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 5개 종목 (▷ 게이트볼 ▷ 볼링 ▷ 축구,30-40대부, 60대 노장부, 여성부 ▷ 테니스 ▷ 파크골프)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임도훈 아산시 체육회장은 " 지난 2016년 아산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되는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양 도시의 상생협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함께 도약하는 가교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 며 "다음 대회는 다양한 종목과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을 선정하여 아산시에서 천안시 선수단을 모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 이후 양 시의 생활체육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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