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 도시간은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서로서로 따뜻한 온기와 미소를 나누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승패를 떠나 열띤 경기를 펼쳐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교류전에는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 5개 종목 (▷ 게이트볼 ▷ 볼링 ▷ 축구,30-40대부, 60대 노장부, 여성부 ▷ 테니스 ▷ 파크골프)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임도훈 아산시 체육회장은 " 지난 2016년 아산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되는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양 도시의 상생협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함께 도약하는 가교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 며 "다음 대회는 다양한 종목과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을 선정하여 아산시에서 천안시 선수단을 모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 이후 양 시의 생활체육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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