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필립스코리아와 청주한국병원이 20일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국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의학 정보 및 학술교류, 의료 장비 및 임상 지원, MRI·CT 진료 협력에 나선다. 

청주한국병원은 필립스의 MRI '엘리시온 X 3.0T'와 '인사이시브 CT'를 도입,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필립스와 함께 선진 의료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독자적인 알고리즘 기술을 탑재한 엘리시온 MRI는 검사 속도를 단축하고, 더욱 정밀한 진단정보를 제공한다. 인사이브 CT는 AI기반 이미지 재구성 기법을 활용, 촬영부위와 장기별 특성에 맞는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노이즈와 왜곡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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