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 홈페이지 모습. /순천향대학교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모습. /순천향대학교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문체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2년 전부터 독서를 통한 교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독서활동 전담 TF를 운영할 정도로 적극적인 독서경영을 펼쳐왔다.

인증기간은 2024년 11월까지 1년이며, 문체부는 인증기관에 대해 '저자와의 만남' 등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후속 지원한다.

박상흠 병원장은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병원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2024년에 새병원이 완공되는 만큼 NEW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걸맞은 창의적인 내적 역량을 더욱 키우기 위해 2024년에도 독서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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