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2월 홍성군의회 말레이시아 직무연수 중 KMT식품과의 협의를 통해 성사된 자리로 말레이시아 김치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됐다.
홍보전에서는 김장에 필요한 홍성마늘, 홍성고춧가루, 광천새우젓 등을 말레이시아 교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판매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말레이시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다음 기회에는 마늘, 고추뿐만 아니라 홍성에서 생산된 딸기도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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