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관심사 분양가 1천300만원대 미만 전망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6단지'와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입주자 모집 승인이 이번 주 이뤄질 예정이다.

청주 흥덕구 가경동 홍골2도시개발구역에 속한 아아파크6단지는 84㎡, 99㎡, 101㎡, 116㎡ 4개 타입에 총 946세대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상당구 원봉근린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힐데스하임은 지하 4층, 지상 29층, 11개 동 총 1천211세대다.

시공은 지역기업인 ㈜원건설이 맡았다.

청주시는 현재 입주자 모집 신청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23일 승인이 날 전망이다.

가장 관심사는 분양가다.

지난 9월 입주자 모집 승인이 이뤄진 청원구 오창읍 양천리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평균 분양가격은 1천363만원로 청주지역 역대 최고가였다.

'아이파크6단지'와 '힐데스하임'은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분양가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두 아파트 모두 3.3㎡당 분양가는 1천300만원대 미만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두 아파트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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