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9만원 돌파, 코스피 시총 54위로 껑충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지난 17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에코프러머티는 전 거래일 보다 2만2천200원 오른 9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6조5천839억원으로 불었다. 코스피 54위 수준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개인이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 차익 실현 매물을 개인이 다 받아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인 것과 대비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은 선전하는 양상이다.

에코프로머티는 10월30일~11월3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2대 1을 기록하면서 공모희망범위 하단에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8~9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조6천705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에코프로머티는 에코프로 계열사로 전구체 전문 생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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