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예산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공용차량 친환경자동차 구매 확대를 추진한다.

군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5년까지 공용차량 전기차 구매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의 지난달 말 기준 공용차량 191대 중 전기차는 하반기 교체 출고 예정인 차량을 포함해 14%인 27대이며 군은 2025년까지 20%인 40대까지 전기차 비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입할 공용차량 중 청소차, 재활용 수거차 및 방역·방제차 등 특수목적 차량 이외에는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