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8천500원 터치
22일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5.49% 내린 9만1천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 중 주가는 10만8천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조2천223억원이다. 코스피 시총 순위 54위다.
에코프로머티는 이달 17일 상장한 이래 전날까지 급등세를 지속했다.
지난 20일과 21일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때문에 전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에코프로머티 종가가 3일 전일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한 것을 이유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투자주의 종목 지정은 한국거래소 시장경보제도로 소수 계좌에 매매가 집중되거나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불공정 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 거래소가 투자 위험을 고지하는 제도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3단계로 구분된다.
투자경고와 투자위험 단계에서는 매매거래가 일시적으로 정지될 수 있다.
박상철 기자
pgija@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