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표준화를 위한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개발사례 발표

'부서별 질향상(Q.I) 활동 경진대회 사진/공주의료웜 제공.
'부서별 질향상(Q.I) 활동 경진대회 사진/공주의료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지맘 21일 직원들의 자발적 혁신활동을 통한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업무개선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환자 안전, 감염관리, 비용 절감, 고객만족도 향상 등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팀별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여 효과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13개 팀이 참여하여 구연 발표를 진행하였고 3팀이 우수 연구로 선정되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10개팀은 노력상으로 선정되어 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주의료원이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급성 뇌졸중후 재활'에 대한 표준진료지침의 개발경험에 대해 '재활의학과 송윤규 과장'의 발표가 있었다.

적정진료팀과 진료과장이 꾸준히 활동해온 표준진료지침(CP)개발사례를 전직원과 공유하고, 공주의료원의 표준진료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임수흠 원장은 "그동안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온 QI 활동에 따라 의료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다"며 "환자와 직원에 도움이 되는 활동 영역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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