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22일 오후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이 22일 오후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2일 오후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손 위생 교육은 병원 감염관리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됐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먼저 ATP(Adenosine Triphosphate)측정기를 이용해 손과 휴대전화의 오염 정도를 확인한 후 손 세정제를 사용해 손 씻기를 시행했다.

유시내 감염관리실장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손 씻기"라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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