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전시회에 참여한다./음성군 제공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전시회에 참여한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전시회에 참여한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국의 도서관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일 수 있는 장이다.

대소도서관의 드로잉 동아리 '일레븐 핸즈'는 지난 3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도서관 문화 교실에 참여했던 열혈 수강생 11명이 모여 결성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공모사업에 참여한 70개 관 중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12개 관의 동아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주제로 나의 일상, 주변 소품, 마을 풍경 등을 그려낸 24점의 아크릴화, 어반스케치 작품을 선보이며 평범했던 일상이 그림으로 기록되며 특별해지는 순간을 담아냈다.

동아리 회원들은 "회원들 모두 열심히 활동해 왔는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우리의 작품이 관람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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