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스태핑' 아이템 서원대와 공동 참여

청주대학교와 서원대가 연합한 창업동아리 '지구업 코리아'(광고홍보학과 김지수 대표학생 등 3명)가 '2023년 SK하이닉스 청년 창업파크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학교와 서원대가 연합한 창업동아리 '지구업 코리아'(광고홍보학과 김지수 대표학생 등 3명)가 '2023년 SK하이닉스 청년 창업파크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대학혁신지원사업 창업동아리 '지구업 코리아'(광고홍보학과 김지수 등 3명)가 '2023년 SK하이닉스 청년 창업파크 창업동아리 챌린지(이하, 'SK하이닉스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SK하이닉스 챌린지는 지역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 청년 지역 정착 환경 조성 및 충북지역대학 동아리 얼라이언스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상팀 '지구업 코리아'는 청주대와 서원대가 연합한 창업동아리로 '도장처럼 음료 위 라떼아트를 장식하는 도구 '파우더 스태핑' 아이템으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SK하이닉스 챌린지 사업에 참여한 11개 팀 중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 '지구업 코리아' 김지수씨는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주대학교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대 김교근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는 2019년부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솔루션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청년들의 창업에 도전 의지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서 기쁘다"며 "앞으로 청주대는 지역사회 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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