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명칭 결정… 내년 상반기 조례 재정 변경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조감도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조감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엄만섭)는 내년 5월 괴산에서 개관하는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명칭을 '충북아쿠아리움'으로 선정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부제와 명칭 각 10건을 추진뒤 전문가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부제로는 '충북수산파크'로 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아쿠아리움' 명칭은 내년 상반기 조례 제정을 통해 변경된다. 부제 '충북수산파크'는 오는 12월부터 디자인 시안, 입간판 설치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은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에 연면적 1천440㎡ 규모로 건립된다. 8개 관에 토종어류, 열대 담수어 등 106종에 4천700마리가 전시된다. 총예산 112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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