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2시 1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A(60대)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갓길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 청주서부소방서
25일 오전 2시 1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A(60대)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갓길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 청주서부소방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고속도로에서 택배를 실고 달리던 화물차가 전도돼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도로가 한때 마비됐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1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A(60대)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갓길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에 실려있던 택배가 쏟아져 도로가 4시간 가량 마비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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