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상' 수상 사진/공주의료원 제공.
'국립 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상' 수상 사진/공주의료원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지난 24일 대한수혈학회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공동 심포지엄에서 혈액 관리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국내 1천여개의 혈액관리 기관 중 7개의 기관만이 수상했으며 특히, 공주의료원은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종합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수상을 하여 인상적이였다.

혈액 관리 전문가들이 모인 이 심포지엄에서의 수상으로, 공주의료원의 혈액 수급과 안전한 수혈을 위한 높은 수준의 관리 노력이 크게 인정되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혈액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한 수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의료원은 2023년에 가입한 혈액안전감시체계, 1차 및 2차 수혈적절성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 그리고 지속적인 협력과 홍보를 통한 헌혈 활동까지, 혈액 관리의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업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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