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성원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회장 임상완)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보령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참석한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2년에 한 번 의장(대통령)이 소집하는 것으로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석동현 사무처장, 국내외 자문위원과 초청 인사 등 약 1만 3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전체회의는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건설과 글로벌 중추 국가 건설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량을 결집하고 통일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와 국민화합에 선도적 역할 수행의 다짐을 국내외에 선포하는 자리이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라는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총 21,984명의 자문위원이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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