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27일부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위한 토지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대상 필지수를 32만6천 필지 정도로 추정하고 자체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및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형상,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

시는 지가산정을 위해 27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개별지 토지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1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통한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한 뒤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850-54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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