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간의 상생발전 도모

자매 결연 사진/월송동 제공.
자매 결연 사진/월송동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지난 27일 시흥시 배곧2동(동장 김우회)과 자매 결연을 맺고 우호 증진을 통한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 관광 등 각 분야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월송동과 배곧2동 주민자치회 역시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지역이 큰 피해를 보았을 당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에서 7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진화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