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 9일 미동산수목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023 충북문화예술교육축제 '웰컴 투 미동랜드'에 참여할 참여자를 오는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올 한해 재단이 추진한 문화예술교육의 결과 공유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예술교육 놀이공원'을 주제로 청주 미동산수목원과 협력해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및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는 플레이랜드(공연), 가족스킨십 프로그램 및 생활용품악기 합주 등 문화예술교육 수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클래스랜드(클래스), 자연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이킹랜드(체험), 2023년동안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기록전시한 레코드랜드(전시)와 이벤트랜드(참여이벤트)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충북문화재단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43-224-91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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