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도서관에 설치된 ‘자연 속 숨은 곤충 찾기’ 전시 공간./천안시
아우내도서관에 설치된 ‘자연 속 숨은 곤충 찾기’ 전시 공간./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아우내도서관(관장 문현주)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사업인 '과학 똑! 똑!'에 선정돼 운영한다.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과학을 접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과학체험 교육서비스로 전시·교육·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은 아우내작은갤러리에 '자연속 숨은 곤충 찾기'를 주제로 '뿔이 있는 곤충', '곤충과 비슷해 보이는 생물'을 전시하고, 현미경으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방문자는 누구나 '자연물을 활용한 캐릭터 만들기', '곤충 눈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도서관은 지난 22일 초등 1~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곤충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내도서관(041-521-3802)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내용으로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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