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 및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흑인음악의 큰 틀 안에서 장르를 다양하게 오가는 원슈타인과 안정감 있고 특색 있는 음색과 기교를 가지고 힙합, 알앤비, 팝, 발라드를 넘나드는 수란이 출연한다.

이번 무대는 수란의 'Shining love story', 'Let it fly', 'Love story', '오늘 취하면'과 원슈타인의 'Freak', 'Goat', '캥거루', '존재만으로'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수험생은 지정석, 가족은 선착순 입장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10시~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옥천 출신 보컬 전공자들의 사전 버스킹도 준비했다.

한편,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장윤정, BMK, 김정민이 출연하는 '2023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가 열리며 입장권 현장 배부는 12월 2일~3일 10시~14시이고 옥천군민에 한해 1인 2장 무료 배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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