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8시 18분께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한 고물상에 쌓아둔 폐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물상에서 근무하던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인근 식당과 헬스장, 오피스텔 등에서 연기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고물상 직원은 "옆 건물의 창문에서 누군가 쌓아둔 폐지에 담배를 던져 불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인제 기자
inje199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