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정진석(국힘)의원(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28일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정진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지켜지지 않는 9·19 남북 군사합의, 글로벌 중추 외교시대, 외교부의 조직과 역할 재구성, 북한의 권력 구도 변화에 따른 김주애 후계자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성과 등에 대해 외교부, 통일부 장관에게 집중 질의하였다.

정진석 의원은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10월 10일에도 '국민의힘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진석 의원은 "당내 쟁쟁한 초재선 의원들도 많은데 중진인 사람이 상을 받아 쑥스럽다"며 "국가 대의를 위해 책임을 다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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