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6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음악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51명의 충주시 청소년 단원들이 올해 4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로 '뮤지컬과 오페라 속 에피소드'라는 부제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을 선정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곡에 대한 배경과 줄거리, 에피소드 등 곡 해설을 음악감독과 각 파트별 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을 들은 후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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