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이금희 등 유명 연사 초청 총 4회 진행

이금희 아나운서가 '2023년 제3회 도솔아카데미'에서 '가을밤의 인문학 향연'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천안시
이금희 아나운서가 '2023년 제3회 도솔아카데미'에서 '가을밤의 인문학 향연'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천안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가 28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심리학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2023년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마무리했다.

올해 도솔아카데미는 야간 강좌 시행으로 시민에게 '저녁이 있는 삶' 제공과 직장인, 학생 등 가족단위 참여를 유도해 세대 계층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건축가 유현준,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건축과 역사, 시간에 관련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하반기는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과 심리 등을 주제로 소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시대에 맞춘 변화로 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배움의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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