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크리스마스 나무와 경관용 조명 등 설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연말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 공연장 로비와 야외광장을 환하게 장식했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연시 주요 기획공연에 앞서 공연장 로비에 5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나무와 야외광장 곳곳에 경관용 조명을 설치했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는 2023 국립슬로박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선우예권, 송년음악회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등이 준비돼있다.

관람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연이 일몰 후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장 주변을 따뜻하고 환하게 밝히기 위해 크리스마스 나무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기쁨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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