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완(국악)·정희선(연극)씨
시상식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예총 올해의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임종완(청주국악협회), 정희선(청주연극협회)씨가 선정됐다.

임종완
임종완
정희선
정희선

국악분야 선정자인 임종완씨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청주에 기반을 둔 국악그룹 온새미로를 창단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학교 방문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회 청주시지부 이사로 청주예술제 및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청주국악협회와 함께 청주예총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전수생으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전수생이기도 하다.

연극분야 선정자인 정희선씨는 지난 2012년 극단 늘품에 입단해 '일등급인간&아빠는 새가 아니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맹진사댁경사', '후설' 외 5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제39회 충북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청주읍성축제, 청주야행, 세종대왕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왔다.

청주신인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